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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중학교, IB 교육 철학을 담은 학생 책 출판탐구와 성찰의 배움, 책 출판으로 결실 맺다
▲ 금천중 학생 책 출판 기념회 사진

금천중학교(교장 김월현)는 지난 12월 18일 교내 도서관 금뜨락에서 2025년 학생 책 출판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학생 주도 탐구·성찰 중심 교육의 성과를 학교 공동체와 함께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생각을 탐구하며, 협력적 글쓰기 과정을 통해 완성한 결과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IB 교육이 지향하는 ‘탐구하는 사람(Inquirer)’이자 ‘도전하는 사람(Risk-taker), ’성찰하는 사람(Reflective)’, ‘소통하는 사람(Communicator)’로의 성장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월현 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작가 인증서 수여식, 학생 저자 북토크,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작가 인증서 및 책 전달식은 학생들이 자신의 배움이 실제 결과물로 이어졌음을 확인하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직접 집필한 책을 받아 들며 배움의 주체로 성장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출판된 작품은 두 권이다.『히든 히어로』는 일상 속 작은 친절과 보이지 않는 헌신을 탐구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재조명한 작품집으로, IB가 강조하는 글로벌 시민성과 윤리적 성찰이 잘 드러난다. 『진심』은 「의미」, 「가면 뒤의 우리」, 「감정 없는 세상 속 나 홀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정과 정체성,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학생 저자들이 직접 참여한 북토크에서는 작품 속 질문과 탐구 과정, 사고의 변화가 진솔하게 공유되며 IB 수업에서 강조되는 성찰과 메타인지의 과정이 생생히 드러났다.

김월현 교장은 “이번 책 출판 프로젝트는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스스로 성장해 가는 과정 그 자체”라며 “오늘의 작은 문장이 세계와 소통하는 큰 생각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중학교는 앞으로도 IB 교육 방향에 맞춰 학생 주도의 탐구·성찰·표현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삶과 연결되는 배움이 실현되는 학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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