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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제1회 Agri-Life 첨단농업 미래혁신 Summit’ 성료 |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은 지난 12월 16일(화),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농업 분야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제1회 충북 Agri-Life 첨단농업 미래혁신 Summit & Student Research Competit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0여 년간 이어져 온 농업생명환경대학의 학부생 연구논문 발표대회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BK21 ‘지속가능 지역발전 스마트그린바이오 융복합 교육연구단’ 등 재학생 대상 인재양성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학부생 연구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은 학부 과정부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지속 운영해 왔으며, 이는 첨단농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의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학원 진학 예정자 중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2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2부에서는 BK21 사업에 참여 중인 축산원예식품공학부 대학원생들의 모의 국제학술대회 발표와 연구 성과 공유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농학과를 비롯해 ▲농화학 ▲임산가공 ▲지역건설공학 ▲바이오시스템공학 ▲농업경제 ▲식물의학 ▲특용식물 ▲산림학 등 9개 학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 경진대회가 열려 심도 있는 학술 토론이 이뤄졌다.
행사장 로비에는 농업생명환경대학 소속 대학원생 전원이 참여한 총 160편의 연구 포스터가 전시됐다. 각 전공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집약돼 국내 첨단농업 연구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과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기조강연도 진행됐다. 농학과 89학번 동문인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실장은 ‘첨단농업의 미래와 국가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SUN SHAOCHEN 중국 난징대 교수는 ‘Aging-related oocyte quality decline: Protection and mechanisms「노화에 따른 난자 품질 저하: 보호 기전과 그 메커니즘」’를 통해 생명공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손정익 단장은 ‘스마트팜 현황과 AI 활용’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농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은 2006년부터 한국연구재단 BK 인재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생 연구논문 발표와 전 학과 대학원생 연구 경진대회를 처음으로 통합 운영한 데 이어, ‘지속가능 지역발전 스마트그린바이오 융복합 교육연구단(BK21)’과 ‘충북 Agri-Life 첨단농업센터(RISE 인재양성사업)’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함으로써 교육부 인재양성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및 국가 차원의 첨단농업 인재 양성 체계 구축 가능성을 확인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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