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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포지역자치회, 매포중에 장학금·발전기금 910만원 ‘쾌척’ |
충북 단양군 매포읍 매포지역자치회(대표 최은석)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또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
매포지역자치회는 최근 매포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280만원과 학교 발전기금 630만원 등 총 9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세심하게 기획되었다. 먼저 장학금 280만원은 이번에 졸업하는 3학년 학생 전원에게 지급되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 전달된 발전기금 630만원은 교실 내 노후된 사물함을 전면 교체하는 데 쓰인다. 그동안 낡은 사물함으로 불편을 겪었던 학생들은 다가오는 신학기부터 훨씬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매포지역자치회의 학교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자치회는 지난 5월 가정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졸업식에서도 축하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학금을 받는 한 3학년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지역 어른들의 따뜻한 격려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후배들이 더 좋은 사물함을 쓰게 된다니 선배로서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매포중 교장은 “매번 잊지 않고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매포지역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발전기금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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