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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중학교, 비경쟁 독서 토론으로 ‘생각의 날개’를 펼치다
▲ 비경쟁 독서토론

음성중학교(교장 박용필)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교내 도서실에서 비경쟁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캠프는 경쟁 중심의 독서 활동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독서–토론–글쓰기를 연계한 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음성중학교 2학년 2개 반 학생들이 참여하며, 3일 동안 자율 독서, 그림책 비경쟁 토론, 주제 중심 비경쟁 토론 활동이 학급별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스스로 책을 선택해 읽고, 정답이나 승패가 없는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캠프의 강사로는 독서교육 전문가 신영은 강사가 참여한다. 신 강사는 충북도교육청 토론촉진자교육 파견 강사 및 다수의 인문고전 수업과 교사 연수를 진행해 온 전문가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퍼실리테이션 중심 수업으로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지정 도서인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를 성찰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음성중학교는 이번 독서 캠프를 통해 ▲독서에 대한 접근성과 학습 동기 향상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민주적 토론 태도 형성 ▲자아 발견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 및 진로 탐색 역량 강화 등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음성중학교 변성미 교사는 “비경쟁 독서토론은 학생들이 틀릴까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안전한 배움의 장”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사고를 넓히고, 책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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