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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수익금 기부 |
증평여자중학교(교장 민현숙)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학교 축제(장뜰제)에서 모금한 100만원을 괴산·증평지역 무료 급식소 2곳과 교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생필품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활동에 사용된 기부금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만든 뜨개 소품과 증평여중 학부모회에서 떡볶이와 오뎅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학생회장 신유진은 "우리의 작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히며, "학생들의 활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담당교사 김성은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한 나눔 활동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많은 학생들이 '기부'를 거창하게 생각하며 자신과 먼일이라고 생각하는데, 500원, 1000원 같은 소액도 충분히 가치 있는 기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증평여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눔 문화가 학교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학생 주도 봉사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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