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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영 청주시배구협회 회장 |
충북 청주시배구협회(회장 이종영)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배구 활성화와 제2의 도약을 위한 대의원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조직 강화와 함께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숙원 사업인 전용 체육관 건립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협회는 지난 24일 주요 내빈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기존 16개 팀 동호회 회장단과 현 임원진이 참석해 청주시 배구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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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배구협회는 지난 24일 주요 내빈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
◇ 조직 외연 확대와 화합의 장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신규 임원진이 대거 취임하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회장직에는 한우현, 이철규, 황태윤 씨가, 이사직에는 김경은, 왕종세, 윤성열, 이재현, 황현옥 씨가 임명됐다.
또한 ‘블로킹동호회’와 ‘상록클럽’이 새로운 회원 클럽으로 가입을 승인받으며 협회의 저변이 한층 넓어졌다.
회의 직후에는 내수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협회 임원진과 동호회 회장단이 함께하는 친선 배구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 지난 한해 청주 배구의 ‘황금기’ 구가
청주시배구협회는 제4대 이종영 회장 취임 이후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청주 배구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열린 청주시장배 배구대회는 49개 팀, 1,0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생활체육대회 역시 29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성적 또한 독보적이다. 2025년 충북도민체전에서 남자부가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고 여자부가 8강에 진출하며 종합 2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생활체육축전에서는 남자부 4연패, 여자부 5년 만의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쓰며 도내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청주 금천중학교 이승여 코치(감독)가 이끈 U16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2025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며 청주 배구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드높였다는 평가다.
◇ 배구 경기장 확대 강력 건의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배구 동호인들의 오랜 염원인 체육관 대관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종영 회장은 "청주시장배 배구대회 등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최소 4개의 경기장이 필요하지만, 현재 학교 시설에 의존하는 실정이라 어려움이 많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 회장은 “다목적 체육관 건립 추진을 위해 5,500명 이상의 배구 동호인 및 지역 주민 서명을 받아 청주시에 제출했다. 각 학교에도 대관 협조를 적극 건의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마음껏 배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 “배구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 것”
이 회장은 “올 한해는 동호회 활성화를 더욱 확대하고, 청주 소재 전문 배구 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주시가 명실상부 전국에서 배구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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