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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에서 정부의 K-공예문화산업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간담회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청주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관련분야 종사자 등 공예문화산업 전주기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부의 제2차 공예문화산업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로, 충청권의 청주에서 시작해 수도권(29일)과 영남권(2월 3일), 호남권(2월 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청주문화재단의 변광섭 대표는 “청주는 지난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정회원까지 승인받은 만큼 ‘청주’는 이제 K-공예를 넘어 세계 공예의 중심이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변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최고 수준의 공예비엔날레와 한국공예관 운영 등을 통해 이미 K-공예에 특화된, 그리고 앞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공예의 영토 확장에 전력을 다할 청주야말로 국가 차원의 공예 전략과 정책을 실어 펼칠 적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문화제조창-공예비엔날레-국립현대미술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 국립공예미술관의 청주 건립,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 KCDF 등 공예 관련 정부기관의 청주 이전, 공예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 유네스코 공예학교 설립 등 10가지 정책을 제언한 변 대표는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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