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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교육도서관 겨울방학 인공지능 특강 운영‘AI가 예술을 만났을 때’
▲ 저학년 칼림바 연주

증평교육도서관(관장 하은아)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와 독서·예술을 융합한 인공지능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은 ‘나도 예술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프로그램 및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창작의 주체로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1월 6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학년 수준에 맞춰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학년은 인공지능 음악 프로그램과 악기 칼림바를 연계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해 간단한 음악을 만들어보고, 이를 칼림바 연주로 표현하며 소리와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어렵고 낯선 기술이 아니라, 놀이와 예술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고학년은 AI 기기를 활용한 웹툰 그리기 수업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스토리 구상부터 캐릭터 제작, 장면 구성까지 직접 참여하며,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창작 역량과 함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인공지능으로 음악을 만들고 직접 칼림바로 연주해보니까 진짜 음악가가 된 것 같았다”, “생각한 이야기가 그림으로 완성돼서 너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증평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히 인공지능을 배우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인공지능 특강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예술적 감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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