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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종교자유를 위한 공동연대’“정부의 특정 종교 압박은 공권력 남용”
▲ 신천지 기자회견

시민사회 연대체인 ‘민주주의와 종교자유를 위한 공동연대’는 지난 23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 최고위층의 발언과 수사 방침을 문제 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 종교를 겨냥한 국가 차원의 낙인과 압박은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 원칙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민주주의와 종교자유를 위한 공동연대는 대한민국의 시민·종교·사회단체로 구성된 연대체로, 불교·기독교·이슬람 등 종교계 인사와 법조인,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 수호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제목으로 열렸다.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 낭독과 공동대표 발제가 진행됐다.
성명서는 공동연대의 공동대표 대각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산스님이 낭독했다.
이후 불교·기독교·이슬람계 지도자와 시민사회 대표 등 4명이 차례로 발제에 나서, 정부의 특정 종교 규정 발언이 헌법과 민주주의 원칙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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