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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합창단 장려상 수상 사진 |
청주문화원 국악합창단(단장 함수연)이 KBS 국악한마당 설특집 ‘전국민요자랑’ 편에서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무대는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민요·국악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만이 오를 수 있는 본선 무대로, 청주문화원 국악합창단은 충정도 아리랑을 시작으로 경상도 민요. 제주도 민요. 전라도 민요를 연극적요소와 지역특색을 살린 무대복으로 무대연출에 뛰어난 기획의도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각 각의 소품과 재미있게 전통 민요의 정서를 살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청주문화원 국악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서 전통 민요의 계승과 대중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원들의 꾸준한 연습과 협업을 통해 이뤄낸 값진 결실로, 청주 지역 생활 문화예술의 저력을 전국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함수연 단장은 “연습하면서 단원들이 더 재미있어했다. 민요에 대한 열정과 단원들의 노력 덕분에 전국 무대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민요와 국악 합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문화원 강전섭 원장은 “전국 232개 문화원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 중인 국악합창단이 KBS 전국 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수상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 국악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청주문화원이 지향해 온 참여형 전통문화 정책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문화원은 지역 전통예술이 전국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공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문화원 국악합창단이 출연한 이번 ‘KBS 국악한마당’ 설특집 전국민요자랑 방송은 2026년 2월 14일(토) 오후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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