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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보건과학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5일 오전 10시, 대학 NCS컨퍼런스룸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사학위 203명, 전문학사학위 530명 등 총 733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으며 사회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대학 본 행사와 함께 학과별 졸업 행사가 병행 운영돼 졸업생 개개인의 성취를 더욱 의미 있게 조명했다. 이로써 충북보건과학대의 누적 졸업생 수는 3만 9,334명에 이르며, 지역과 산업 현장 곳곳에서 전문 인재를 배출해 온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선정 학과인 스마트기계가공학과에서 외국인 기술인력 30명이 첫 졸업생으로 배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국가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인재 양성 정책의 가시적 성과로 지역 산업 현장과의 실질적 연계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여기에 더해 2026학년도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학사에서 학사, 전문기술석사로 이어지는 전주기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고숙련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단순한 학위 확장이 아닌 직업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구조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정상길 학교법인 이사장과 박용석 총장을 비롯해 각 학과 교수진, 졸업생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학업 성취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정상길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졸업생 여러분이 사회로 나아가는 이 순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하겠다”며 “배움의 터전이었던 이곳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부총장은 축사에서 “자녀의 오늘을 위해 묵묵히 곁을 지켜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울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교수진과, 같은 꿈을 향해 함께 걸어온 후배 여러분에게도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학사부터 전문기술석사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직업교육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고급 기술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특성화 교육과 단계별 학위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신뢰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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