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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감과 7~9급 공무원 소통간담회 개최 |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우관문)은 3월 6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7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업무 보고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업무 보고 이후 7~9급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간담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혼자 버티는 직장이 아닌 함께 자라는 직장을 위하여’를 주제로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사전에 실시한 직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버티는 직장’과 ‘자라는 직장’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직원들이 체감하는 ‘버티는 직장’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은 ▲업무 과중과 일의 불균형 ▲수직적 통보식 의사결정 ▲소통 부족 ▲보상·동기 저하 ▲협력 부족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주무관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를 소개하며 조직문화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자라는 직장’에 대한 의견 공유가 진행됐다. 직원들은 ▲심리적 안정 기반의 존중과 소통 문화 ▲동료 간 협력 ▲공정한 업무 분담 ▲성장 기회 제공 ▲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심리적 안정 기반의 존중과 소통 문화’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제시되며, 조직 내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감과 직원들이 직접 의견을 주고받으며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고, 직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안과 건의도 이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느끼는 고민과 바람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직원이 서로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교육은 실용과 포용의 가치 위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2026년 주요업무 추진 방향도 함께 공유됐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실용과 포용으로 함께 성장하는 괴산증평교육’을 목표로 학생 성장 지원과 학교 현장 중심 교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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