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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여중, 선배가 찾아가는 신입생 환영 행사 ‘언니쓰가 간다’

증평여자중학교(교장 민현숙)는 11일,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신입생 환영 행사 ‘언니쓰가 간다’를 통해 입학을 축하했다.

이 행사에서 학생자치회 선배들은 1학년 교실을 방문해 신입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신입생들은 공부 방법, 동아리 활동, 학교 행사 등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선배들과 소통했다. 또한 교복 등신대를 활용해 올바른 교복 착용 방법을 설명하며 학교 규정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학교 이름이 새겨진 문구용품과 간식을 선물하여 입학의 설렘을 더했다.

3학년 학생회장 서은빈 학생은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후배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후배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들은 “선배들이 먼저 찾아와 축하해 주어 놀라고 기뻤다”,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중학생이 된 것이 실감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증평여중 학생자치회의 ‘언니쓰가 간다’는 단순한 환영 행사를 넘어 선후배가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보여주었다. 선배들의 축하 속에서 신입생들은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내딛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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