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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국제학술지 게재 및 학술대회 수상’
▲ 학술대회 최우수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3월 12일(목), 물리치료학과 학부 연구팀이 국립대학육성사업 U-LAB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학술지(Journal of Mechanics in Medicine and Biology(SCIE)) 논문 게재와 국내 대한물리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최우수 발표상과 포스터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성길 교수 연구실 소속 학부 연구생들이 스마트폰 사용과 장애물 보행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보행 안정성과 시각 자극 인지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인지-운동 간섭(Cognitive-Motor Interference) 이론을 기반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장애물을 회피하는 상황에서는 보행 속도와 보폭이 감소하고 보행 대칭성이 저하되며, 시각 자극 인지 능력 또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학부생들이 직접 실험 설계와 데이터 분석에 참여해 수행된 연구로, 향후 보행 안전 평가와 낙상 예방 재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대한물리의학회가 주최한 2025년 제23회 대한물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표 학생인 김찬영 학생은 Young Scientists 세션에서 ‘Best Oral Presenter’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연구 내용으로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도 학술상을 수상해 학술대회 2관왕의 성과를 거두었다.

물리치료학과 김찬영 학생은 “U-LAB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생이 실제 연구에 참여하고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와 학술대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물리치료 분야에서 보행과 균형, 낙상 예방과 관련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물리치료학과 김성길 교수는 “U-LAB 프로그램은 학부생들이 연구 경험을 쌓고 학문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연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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