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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중 환경동아리, 튤립 심기로 생태 감수성 키운다학교 정문에서 시작되는 작은 변화
▲ 가경중 환경동아리, 튤립 심기로 생태 감수성 키운다

가경중학교(교장 이팔숙)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2026년 3월 16일(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학교 정문에서 중앙현관으로 이어지는 길 주변에 튤립을 심는‘학교 생태환경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 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학교 공간을 직접 가꾸며 자연과의 관계를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생들은 정문에서 중앙현관으로 이어지는 길을 중심으로 토양을 정리하고 튤립 구근을 심는 활동에 참여했다.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꽃이 자라는 과정과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연의 순환을 이해하는 경험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일 지나가는 길이지만 우리가 직접 꽃을 심으니 학교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며“봄에 튤립이 피면 친구들과 함께 변화를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가경중학교 관계자는

“환경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자연과 관계를 맺는 경험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공간 속에서 자연을 돌보고 환경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은 튤립은 내년 봄 학교를 찾는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학교가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생태 교육 공간으로 자리잡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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