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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단월초, 물 위에서 배운 ‘용기’생존수영교육으로 안전의 가치 되새겨

단월초등학교(교장 이상묵)는 2026년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주 드림키즈수영장에서 3~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했다.

처음 물에 들어설 때 아이들의 표정에는 낯설음과 두려움이 묻어났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며 물과 친해지는 순간, 그 두려움은 어느새 웃음과 자신감으로 바뀌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수영 기능 습득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물에 뜨기, 물속에서 이동하기, 구조 요청하기 등 실제 상황을 고려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생존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물이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는 물에 빠져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아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생존수영교육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기술을 넘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길러주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 역량을 키우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물 위에서 배운 작은 용기와 자신감은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도 오래도록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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