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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 유학생 ‘안착’ 돕는 조기적응 프로그램 개최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성공적인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충북보건과학대는 19일 교내 미네르바홀에서 2026학년도 외국인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및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입국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문화적·제도적 차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국내 생활에 필수적인 법률 및 기초 질서 안내를 시작으로 사회적응 정보, 범죄 예방, 성희롱·성폭력 예방 관련 법률, 산업안전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무부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했으며 대학 측은 학사 운영 전반과 장학제도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기계가공과에 입학한 미얀마 출신의 SU MYAT NOE KYAV(수미얏노에캬우)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유학생의 책무를 선언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박용석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낯선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우리 대학을 선택한 여러분의 도전을 높이 평가한다”며 “여러분의 꿈은 대학이 함께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최근 ‘외국인 요양보호사’ 및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충북 K-유학생 라이프 온보딩’과 ‘유학생 K-가디언 멘토-멘티그룹’ 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유학생을 지역 공동체의 미래 동반자로 인식하며 학업부터 취업, 정주까지 책임지는 체계적인 지원 모델을 구축해 외국인 인재 양성의 최적지라는 평을 얻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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