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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 서동백 경사 수필가 등단‘옥떨메’로 ‘에세이 문예’ 신인상 수상

▲ 서동백 씨
여자 경찰 공무원이 수필가로 등단해 화제다.

괴산경찰서 서동백(43·청주) 경사는 수필 ‘옥떨메’로 제45회 ‘에세이 문예’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필 ‘옥떨메(옥상에서 떨어진 메주)’는 향토적인 향기로움이 전해져오는 가족 친화적인 내용으로 작가의 인생반전을 제재인 ‘옥떨메’로 의미화했고, 그 제재를 통해 아버지와 어머니의 혼을 반추하고 있다.

‘에세이 문예’ 편집인인 권대근 씨는 심사평에서 “이 수필은 어머니의 사랑이 곧 삶이라는 주제 의식이 잘 형상되어 있다”며 “추억의 소중함으로 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작가의 빈 마음가짐이 우리에게도 평화로운 안식을 안겨주기에 문학적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충북 청주 출생인 서동백 작가는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청미문학회’ 총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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