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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베트남 6개 대학 현장 확인 후 업무협약 체결우수 외국인 유학생 안정적 유치와 지역정주형 취업 기반 본격 확대
▲ 빈증경제기술대학교, 반랑대학교 등 MOU,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용석 총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자동차 및 기계 기술 분야의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정주형 취업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인재양성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해외유치방문단은 지난 3월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및 인근 지역을 방문해 현지 대학들과의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협약 체결을 넘어 교육환경과 학생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교류 가능성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 일정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베트남 남부 호치민, 동탑지역 우수대학 6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지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전공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한 뒤 추진된 것으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방문단은 반랑대학교, 빈증경제기술대학교, 반랑사이공전문대학, 프엉동대학교, 동탑공동전문대학교, 동탑농업환경공학대학 등 총 6개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현지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전공 운영 체계를 직접 살펴본 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형식적인 교류를 넘어 실효성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 및 교육 교류 △교수·학생 상호 교류 △한국어 연수 및 교육 지원 △어학연수·교환학생·복수학위 등 정규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유학생 국내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및 기계 기술 분야 중심의 우수 베트남 유학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한국어 교육과 전공 교육을 연계한 체계적인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졸업 후 지역 기업 취업과 정주까지 이어지는 ‘지역정주형 글로벌 인재양성 모델’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박용석 총장은 “이번 협약은 베트남 현지 우수대학을 직접 방문해 교육 여건과 학생 역량을 면밀히 확인한 뒤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수 유학생을 안정적으로 유치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시키고,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뿌리산업 외국인력양성대학, 글로벌 취업선도대학,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등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 취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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