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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여중 육상부 고단비·박민지, 충북 육상 미래를 밝히다 |
4월 6일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여중부 400m 결승전>에서 옥천여자중학교(교장 김옥란) 육상부 고단비 선수가 1위를, 박민지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단상에 올랐다.
이번 여중부 400m 결승전은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총성이 울리자마자 폭발적인 스타트로 치고 나간 고단비 선수는 압도적인 스피드를 선보이며 레이스 내내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곡선 주로에서의 매끄러운 가속력과 직선 주로에서의 뒷심을 바탕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뒤를 바짝 추격한 박민지 선수의 투혼도 빛났다. 박민지 선수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선두권 다툼을 벌이며 결승선을 통과 은메달을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제자들을 격려한 옥천여자중학교 김옥란 교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시간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육상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돕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 선수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청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전국에서 모인 육상 영재들과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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