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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이상묵)에서는 식목일을 맞아 유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원예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4월 3일에 ‘찾아오는 원예체험’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유아들은 카네이션 모종을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경험을 하였다. 흙을 담고 모종을 옮겨 심으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유아들은 자신이 직접 심은 카네이션 화분을 가정으로 가져가며 가족과 함께 돌보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가정과 연계한 생태교육의 효과도 기대된다.
아이들은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과정에서 오감을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탐구하는 태도를 기르고, 식물을 돌보는 책임감도 함께 배워가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유아는 “내가 심은 꽃을 집에 가져가서 키울 거예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단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유아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은 화분에 담긴 아이들의 정성은 가정으로 이어져, 따뜻한 봄날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가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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