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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작업치료학과, 장애인 근로자 역량 강화 나서현장 중심 실무역량 강화, 지역사회 상생 모델 제시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작업치료학과가 장애인 재직 근로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섰다.

충북보건과학대 작업치료학과는 2026학년도 행복모아(주) 재직 근로자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10주간 직무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직장생활 지원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작업치료학과는 2019년부터 매 학기마다 충북보건과학대 교내에서 매주 직무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형 교육 모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참여 근로자들은 개인별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능적 적응행동 조사와 기초 평가를 기반으로 △신체 기능 향상 △자립생활 훈련 △사회기술 훈련 △문화예술 활동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직무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적응력과 자신감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호승 작업치료학과 학과장은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작업치료학과는 2002년 개설 이후 임상 중심 교육과 다양한 실습 환경을 기반으로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2025년 전공심화 과정에 이어 2026년 전문기술 석사과정 개설을 통해 전문학사부터 석사까지 연계되는 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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