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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22회 학위수여식, 학과별로 ‘자율 졸업식’
▲ 간호학과 졸업식 사진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17일부터 19일까지 제22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지난해에 이어 전체 졸업생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신 각 학부(과)별로 강의실에서 모임을 갖는 ‘자율 졸업식’으로 치러진다. 스승과 제자, 동문들이 마지막까지 유대감을 형성해 졸업 이후에도 애교심과 소속감을 이어가도록 하려는 목적이다.

자율 학위수여식을 시행하면서 각 전공마다 개성 넘치는 자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7일 졸업식을 개최한 관광경영학과는 졸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칵테일 제조 시연회를 펼쳤다. 학과 칵테일 동아리 '쉐이커즈(Shakers)'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다양한 칵테일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간호학과에서는 노래동아리 ‘널싱(nursing)’이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춤과 노래 공연을 펼쳤다.

한편 이번 학사 학위수여 대상자는 모두 1천633명으로 졸업생 전체 수석은 전기공학과 이진규 씨(25)가 차지했다. 대학원 역시 지난 16일 학위수여식을 갖고 박사 4명, 석사 52명 등 5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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