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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디지털ESG얼라이언스, 디지털·AI·그린 전환(DX·AX·GX) 맞손글로벌 규제 대응·AI 전환·탄소중립 동시 대응체계 본격화
▲ 충북테크노파크-디지털ESG얼라이언스, 디지털·AI·그린 전환(DX·AX·GX) 맞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디지털ESG얼라이언스(i-DEA, 협회장 최갑홍)와 디지털 ESG 기반 산업 혁신 및 지역 클러스터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4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와 디지털·AI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충북 주력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글로벌 공급망 ESG 규제 강화, 그리고 AI 기반 산업 재편이 본격화되면서 기업의 탄소·환경·데이터 관리 역량은 수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와 지능형첨단부품 산업은 △탄소 배출 관리, △공급망 투명성 확보, △ESG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이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어, 이를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ESG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i-DEA는 디지털, AI, ESG를 융합한 전문기관으로 △디지털 전환(DX)·인공지능 전환(AX) 기반 ESG 솔루션 제공, △산업 데이터 기반 ESG 관리 및 분석 체계 구축,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기술 및 표준화 지원, △AI·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및 R&D 과제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데이터 기반 ESG 실행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 산업 혁신 성과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ESG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및 지능형첨단부품 산업의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탄소 배출 및 에너지 사용 데이터 실시간 관리, △ESG 기반 배터리 생산 공정 혁신, △친환경 소재·공정 기술 개발, △AI 기반 공정 최적화 및 품질관리 고도화, △글로벌 공급망 대응을 위한 디지털 트레이서빌리티 구축 등이다. 글로벌 ESG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반 산업 경쟁력 확보와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구축을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단순 제조 중심에서 벗어나 “데이터·AI 기반 지속가능 첨단 제조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 박순기 원장은 “디지털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협약은 충북 주력산업을 단순 제조에서 디지털·AI·그린 전환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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