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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최대 60만원 지급기초수급자·차상위 등 취약계층 오는 27일부터 우선 신청
▲ 안내문

음성군이 계속되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선다. 군은 정부 계획에 발맞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지급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지원금의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30일 기준, 70%의 국민에게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특히 음성군은 비수도권으로 기초수급자 60만원, 차상위 및 한부모 50만원, 소득하위 70% 군민은 1인당 15만원을 지급받는다.

외국인의 경우 원칙적으로 제외되나, 내국인이 포함된 세대원이거나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인정자(F-2-4) 중 건강보험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자인 경우 예외적으로 지급된다.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은 대상별로 시기를 나누어 진행된다. ​기초·차상위·한부모인 자는 오는 27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국민소득하위 70%인 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에 신청하실 수 있으며, 끝자리 4·9·5·0은 목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특히 1차 기간 중 5월 1일이 노동절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전날인 4월 30일 목요일에는 끝자리 4·9인 군민과 5·0인 군민이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 일정을 조정해 군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편리함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사랑상품권(음성행복페이)의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앱(그리고)을 통해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로 받길 원하면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다음 날 바로 충전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카드사 제휴 은행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군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화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를 도와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또는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이며, 전통시장, 편의점, 음식점, 약국·의원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흥·사행업종이나 환금성업종, 온라인 쇼핑몰·배달앱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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