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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지역사회 생활체육과 전문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개강과 함께 21일 교내 파크골프장에서 첫 수업 및 시범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대학 내 잔디광장을 활용해 조성된 파크골프장에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교수진과 지도자들이 참여해 경기 운영 능력과 기술 향상을 위한 실전형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준비운동을 실시한 뒤 로테이션 방식으로 라운드를 진행하며 실제 필드 환경에서의 경기 감각과 운영 능력을 익혔다.
교내 파크골프장은 총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고위과정 수강생들의 실습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향후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특히 이 시설은 파크골프 교육을 넘어 학과 교육과 연계된 복합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사회복지과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노인복지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수업에 파크골프를 접목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내 파크골프장을 활용해 노인여가복지,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습을 수행하며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우게 된다.
대학은 이를 통해 파크골프장이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전공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을 동시에 실현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석 총장은 “파크골프 최고위과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인학습과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강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해 빠른 시일 내 정식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크골프 최고위과정은 지역사회 각 분야 리더를 대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14일 교내 다온관에서 제1기 입학식이 개최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향후 최고위과정을 중심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친선대회, 세대통합형 행사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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