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한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이 국가기술자격 고난도 시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평생교육원은 RISE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전기기능장 작업형 과정’에서 수료생 10명 중 고종음·한상연·민병진·김정철 씨 4명이 제79회 기능장 국가기술자격검정에 최종 합격해 4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기기능장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의 숙련도를 요구하는 분야로, 이론과 실무를 모두 아우르는 고난도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작업형 시험은 실제 산업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정밀성과 안전 기준을 요구해 다년간의 현장 경험자도 쉽게 통과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 인해 전국 평균 합격률이 15~20% 수준에 머무는 대표적인 ‘저합격률’ 자격증으로 꼽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충북보건과학대가 기록한 40% 합격률은 단순 수치를 넘어 고난도 기술자격 시험을 체계적인 교육으로 돌파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현장 실무형 교육이 실제 국가자격 취득 성과로 직결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과정은 산업현장에서 근무 중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실무능력 향상과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기능장 시험의 핵심인 작업형 평가 대비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교육은 실제 시험 환경을 반영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전문 강사진의 밀착 지도 △반복 훈련 △체계적인 피드백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수강생 개인별 숙련도를 반영한 맞춤형 지도 방식이 더해지며 높은 합격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과정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한 민병진 씨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훈련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세밀한 피드백 덕분에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상완 평생교육원장은“전기기능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자격으로, 합격 자체가 곧 전문성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