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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삼양유치원(원장 정현주)은 옥천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유아 체험형 독서 놀이 교육 <꼬마들의 북 놀이터>에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유아기 아이들이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즐거운 놀이터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주제 도서인 『파닥파닥 해바라기』를 구연동화로 감상하며 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져들었다. 특히 책 속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역할극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서로 돕고 배려하는 법을 몸소 체험하며, 인성 교육의 기틀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활동의 백미는 ‘해님 팽이 꾸미기’와 ‘전래놀이 체험’이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팽이를 돌리며 아이들은 성취감을 맛보았고, 도서관 이야기방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원장 정현주는 “교실 안에서만 보던 책을 도서관이라는 넓은 세상에서 오감을 활용해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외부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옥천교육도서관의 지원으로 운영되었으며, 참여한 유아들에게는 독서 의욕 고취와 더불어 지역 평생교육 기관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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