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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초(교장 김경영)는 4월 23일(목)부터 교내 예술 동아리인 ‘세상빛 예술 동아리’가 한국 전통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현대 공예 작품 제작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과거의 빛으로 현재를 빚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민족의 찬란한 도자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이를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실용적인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학생들은 각 시대별 도자기가 가진 고유의 특징(형태, 문양, 질감 등)을 추출하여 현대적 인테리어 소품이나 개인 창작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박물관 유리창 너머로만 보던 우리 도자기를 직접 손으로 느끼고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우리 문화의 독창성을 깊이 이해하고 싶다”며, “활동 결과물은 학기 말 전시회를 통해 전교생 및 지역사회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초 김경영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전통 예술을 박제된 과거가 아닌 살아있는 영감의 원천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술적 재능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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