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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초등학교(교장 김정원) 운동장이 학생들의 힘찬 레이스로 어느 때보다 활기찬 모습이다. 4월 20일부터 1주일간, 전교생이 마라톤을 완주하며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는‘2026 흡연예방 건강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매주 실천해온 걷기·달리기 활동을 ‘완주’라는 구체적인 목표와 결합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완주한 학생들에게는 완주 메달이 수여되며, 스스로 건강을 지켜냈다는 성취감과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특히 올해는 운동장 한편에 인스타그램 포토존이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완주 메달을 목에 걸고 친구들과 함께 ‘우정스타그램’, ‘내 폐는 성장 중’등 재치 있는 해시태그 팻말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를 통해 흡연 예방의 가치를 즐겁게 공유하는 새로운 학교 풍경을 만들어냈다.
김정원 교장은 “서로 응원하며 완주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한 뼘 더 성장했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담배 없는 건강한 미래를 약속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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