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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 학교복합시설, 혁신초중 착공충북1호 거점형 늘봄센터(2027년 4월 준공)
▲ 진천 옥동초거점형늘봄센터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진천군, 진천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뜻을 모은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가 이달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4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 동력을 얻었으며, 이후 2025년 4월 진천군과의 실시협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사업의 기틀을 다졌다.

정식 사업명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로 명명된 이번 시설 건립에는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된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진천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설계, 공사 시행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을 총괄하며, 진천군은 전체 사업비 중 20억 원을 분담하여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모범적인 협치(거버넌스)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새롭게 건립되는 거점형 늘봄센터는 옥동초등학교 부지 내에 연면적 1,53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 공간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늘봄교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복합도서관’ 등 다채로운 맞춤형 시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늘봄학교 운영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일과 시간 이후나 주말에는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옥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본 시설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교육·문화·복지의 구심점이 되어, 향후 생거진천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에 중추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착공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에 들어설 가칭)혁신초중학교도 이번달 첫삽을 떳고, 2028년 3월 유․초․중 42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교육지원청은 공사 기간 중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관리를 실시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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