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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30일(목)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빛 해피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봄빛 해피데이’는 교육 3주체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된 내북초 특색 사업 ‘다빛축제’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역의 명산인 속리산을 함께 등반하며 일상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대화를 이어가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 아침 건강달리기로 기른 체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성취감을 경험했다.
등반은 ▲세심정 ▲보현재 ▲문장대 ▲법주사 코스 중 선택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서로를 격려하며 완주했다. 완주 학생에게는 메달이 수여됐고, 가족 및 사제 동행 기념사진도 액자로 제작해 전달했다.
문장대 코스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힘들었지만 끝까지 올라 더 뿌듯했고, 친구들과 선생님, 가족이 함께해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애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내북 교육가족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연 속에서 나눈 경험이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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