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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초, 2026 이성골 한마당 축제 개최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운동회 운영

도안초등학교(교장 이정인)는 30일 도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육성과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AI·디지털 플랫폼을 접목한 ‘2026. 이성골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학부모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배려와 협동심 기르기, ▲지역사회와 학교 사랑 실천, ▲AI·디지털 플랫폼 활용, ▲‘질문하는 학교’의 실생활 적용 등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담아 기획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운동회 운영 방식이다. 스마트 패드(이로미)를 활용해 부스 대기번호 등록과 경품 추첨을 디지털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AI·디지털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미래형 운동회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질문하는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동회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내·외재적 실천 활동을 병행했다.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기 위해 종합 시상이나 점수 집계는 하지 않았으며, 학생들이 활동 자체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학부모회에서 운영하는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며,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기증하기로 했다.

이정인 교장은 “이번 운동회는 디지털 기기를 체육 활동에 녹여내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며 참여하는 자기주도적 성장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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