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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 간호학과 135명, 나이팅게일 선서식
▲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환자의 곁을 지키는 예비 간호인으로 첫 다짐을 했다.

충청대학교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교내 문예관 아트홀에서 간호학과 3학년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촛불을 밝히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며 생명 존중과 봉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흰 가운을 입은 학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과 설렘이 함께 묻어났다.

올해 나이팅게일은 간호학과 4학년 심희은 학생이 맡아 후배들의 선서를 이끌었다. 선배의 손에서 이어진 불빛은 곧 임상 현장으로 나아갈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됐다.

3학년 학생들은 오는 5월 4일부터 6개 임상실습병원에서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시작한다.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은 이제 병원 현장에서 환자를 돌보는 실천으로 이어진다.

김연숙 간호학과 실습취업 학과장은 “오늘의 선서가 학생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환자의 아픔을 살피고 생명을 존중하는 따뜻한 간호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대학교 간호학과는 실습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지도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 필요한 전문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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