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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충주, 증평, 의왕 캠퍼스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5월 13일(수),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이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또래상담자의 역할도 정서적 지지를 넘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기관으로 연계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또래상담자는 친구로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위기 상황과 심리적 변화를 먼저 인지할 수 있어 초기 대응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이러한 또래상담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에브리타임 등 온라인 커뮤니티 내 위기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으로 연계하는 활동을 특화 운영하고 있다. 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충주·증평·의왕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특히 충주캠퍼스에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또래상담자들과 연합 교육으로 운영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또래상담자 간 협력과 역할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또래상담자들이 일상에서 주변인의 심리적 위기 신호를 민감하게 인식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위험 신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또래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권유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과정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 기반 역할 연습을 통해 생명지킴이의 기본 원칙과 실제 적용 방법을 익히며 또래상담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가 주변 친구들의 어려움을 민감하게 인식하고 생명지킴이로서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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