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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초, 찾아오는 연극 공연 운영문학의 즐거움, 연극으로 꽃피다
▲ 새터초, 찾아오는 연극 공연 운영

새터초등학교(교장 김인성)는 5월 14일(목), 본교 강당(새터관)에서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청주예술공감’ 찾아오는 연극 공연을 개최하였다.

‘청주예술공감’은 청주시가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예술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 사업이다. 새터초등학교는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교과서 밖 생생한 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공연된 작품은 한국 근대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김유정의 소설 ‘봄봄’으로, 전문 배우들의 능동적인 연기와 해학이 넘치는 연출을 통해 재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평소 글로만 접하던 문학 작품이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살아나는 과정을 지켜보며 깊은 몰입감을 보였다.

특히 공연 후에는 단순 관람을 넘어 배우들과 소통하는 연극 놀이 및 OX 퀴즈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작품 속 장면을 퀴즈로 풀고 직접 연극적 장치들을 체험해보며, 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과 함께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문학의 재미에 푹 빠져 연신 웃음과 박수를 보냈다. 현장의 한 교사는 “아이들이 연극을 통해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성 교장선생님은 “청주시의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을 지닌 ‘나다운’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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