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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독서문화플랫폼’ 사업 본격 추진지속가능한 청주시 독서문화 생태계 및 상생 모델 구축

청주시립도서관은 지역 독서생태계의 유기적 연결을 위해 지역작가, 출판계, 서점, 시민 독서동아리를 하나로 묶는 ‘청주시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올해부터 청주시립도서관으로 이관돼 새롭게 운영된다.

이번 부서 이관은 분산돼 있던 독서문화 관련 사업을 일원화해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독서 관련 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작과 출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고, 지역 독서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홍보와 큐레이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독서 공동체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작가들의 집필 활동을 돕는 ‘작가 발굴 출판학교’ 운영 △지역 출판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출판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지역작가의 작품과 삶을 조명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 장서 확충 시 지역 서점을 통한 ‘지역 도서 우선 구입’ △시민 독서동아리들의 교류 장인 ‘독서동아리 한마당’ 개최 △지역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지역작가 릴레이 강연’ 등도 추진한다.

특히 오는 5월에는 지역 출판인을 대상으로 한 출판 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독서문화 주체 간 협력과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현주 청주시립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독서 주체들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토대를 굳건히 쌓겠다”며 “청주시 독서문화플랫폼이 지역 창작과 출판,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잇는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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