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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중학교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교토·나라·고베 일대에서 ‘2026 해외 문화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3학년 학생 17명과 인솔교사 3명이 참여해 일본의 역사·문화·도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는 해외를 직접 경험하는 첫 문화체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은 일본의 대표 도시인 오사카와 고베의 도시문화와 대중교통 시스템, 관광·상업시설 등을 체험하며 선진 도시의 생활문화를 몸소 느끼고 있다. 또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아라시야마, 나라공원, 오사카성 등 일본의 대표 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국제적 안목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
아울러 교토 동지사대학교에 위치한 윤동주·정지용 시비를 참배하며 지역 출신 문학가인 정지용 시인의 문학 정신과 고향에 대한 자긍심도 되새겼다. 또한 고베 지진 메모리얼 파크와 방재센터 방문을 통해 재난 대응과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체험도 이어졌다.
이원중학교(교장 한경옥)는 “학생들이 일본의 다양한 도시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키우길 바란다”며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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