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북대, 청년 맞춤 성평등교육 운영 |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인권센터가 지난 5월 19일(화) 충북여성재단과 공동 주최로 충북대 NH관 좌왕이룸에서 ‘설레는 썸과 경계사이, 선! 지키고 있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청년 대상 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제 관계의 다양한 문제를 동의와 존중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형 강의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단순히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와 상황을 함께 고민하며 건강한 관계 형성에 필요한 태도와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교제폭력과 스토킹, 관계 속 경계 침해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를 맡은 이 한 강사는 특유의 유쾌하고 공감 어린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의에서는 연인 관계뿐만 아니라 친구·가족·사회생활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동의와 존중이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관계와 태도를 돌아보고 성평등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관계 속에서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방법과 건강한 소통 방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양미 인권센터장은 “최근 교제폭력과 스토킹 등 청년층에서 발생하는 관계 기반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안전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성평등 프로그램과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성평등 및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대학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