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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으로 깨끗한 후보가 정치해야”청주 청원 선거구 출마 새누리당 오성균 후보 인터뷰

4·13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부포커스는 여야 공천 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한다. 17대, 18대 총선에서 연거푸 낙선, 청주 청원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오성균(당협위원장) 후보를 만나보았다.

1. 20대 총선에 출마한 목적.

청원의 아들로 태어나 청주에서 법무법인 충청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지역현안에 대해 고민했던 것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지난 10여 년간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어왔다. 현안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새누리당에서 저를 2015년 초에 청원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했고, 20대 총선에서 청원구와 청주를 변화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2. 본선 필승 전략은.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다고 자부한다. 19대 국회가 부패하고 무능한 국회로 국민들에게 각인돼 현역국회의원 교체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최고조다. 이런 유권자들의 표심이 반영돼 올해 1월 4일 KBS청주방송이 발표한 청원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 1위를, 2월 2일 한국인터넷뉴스가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서도 새누리당 후보적합도에서 1위, 청원선거구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간 대결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를 하였다.

도덕적으로 흠결 없는 후보라는 것을 중점 홍보하는 게 다른 후보와 견주어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3. 후보가 생각하는 지역구 현안 문제와 해법은.

내덕동과 우암동 등 구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 문제가 시급한 해결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 지역의 노후 주거지역의 경우에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생활환경을 개선, 기초 생활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대한 복안을 갖고 있다. 2014년 국토교통부가 옛 연초제조창 부지에 지정한 청주시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 선도지역 사업이 조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일자리 3900명 창출과 생산유발효과 1조 800억원, 연간 257억원의 세수가 기대된다.

오창 지역은 환경 개선과 체육 여가시설, 교육 문화 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소각장과 매립장 문제를 해결하고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생각이다.
내수와 북이, 오근장 지역은 인구 감소와 소음공해, 환경 문제 등이 해결돼야 한다. 비행기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내수읍 지역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돈사 철폐와 가축분뇨처리장 현대화를 추진하겠다.

4. 17대, 18대 총선에서 낙선했고, 19대 총선에서는 전략공천에서도 정치적 시련을 겪었다. 정계 복귀 이유는.

30대 후반 젊은 나이에, 그것도 열린우리당 바람이 거세게 불고, 한나라당의 당세가 바닥일 때,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18대 총선에서는 당선을 확신했는데 석패했다. 19대 총선에서는 정말 자신이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다른 후보로 전략 공천되는 큰 상처를 입었다. 사실 정치를 그만두려고 했다. 하지만 출마 배경에서도 밝혔듯 저는 마음으로 사는 세상을 꿈꾸며 살고 싶었다. 올바른 정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5. 주요공약 중 청주 청원구를 느림문화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공약인가.

일반적으로 충청도하면 느리다는 것이 단점으로 회자되곤 하는데, 이런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해보고자 하는 발상에서 공약이 만들어졌다. 느림이라는 것은 건강, 휴양, 여유 이러한 개념과 동일시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를 충북도가 창출해나가도록 해보겠다.

6. 꼭 소개하고 싶은 공약이 있다면.

우선, 율량동, 사천동, 오근장동 공약으로는 충북도로관리사업소를 이전한 후 청소년도서관, 오근장동출장소, 청원구종합복지관 건립할 계획이다. 율량천 생태하천도 조성하고, 도심형 공영주차장 확충은 물론 오근장동 배수로도 설치되어야 한다. 우암동·내덕동은 도심재생사업, 먹자골목(시청∼제조창) 활성화, 북부정류장 환승센터, 재개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창∼청주간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배차간격이 단축될 수 있도록 하고 목령복지관 운영비 증액 및 제2의 종합복지관 건립, 호수공원 및 목령산 일원에 황토 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
내수역 전철 추진, 구녀산 황토길 및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 북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덕암천 생태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

7. 청원구민과 유권자에게 한마디.

20대 국회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후보들이 당선돼 국회의원으로 활동해야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덕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후보들은 걸러내야 한다. 저 오성균은 이제 51세가 되었다. 정치에 입문하면서부터 시련과 고초를 겪으면서 지금까지 왔다. 큰 인물 큰 정치로 은혜에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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