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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로행정 ‘엉망’음성농협~미리약국 편도2차선 차로 폭 들쭉날쭉 1차로만 도로 기능…운전자 혼란·교통사고 우려
▲ 중앙선 외쪽으로 편도 2차선이지만 1차로 폭과 2차로 폭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음성군의 도로행정이 주먹구구식으로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편도2차선의 간선도로 한차로 폭이 들쭉날쭉 돼있어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고 교통사고까지 부추기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교를 지나 음성농협~미리약국에 이르는 중앙로는 편도2차선(왕복 4차선) 도로로 20m의 중로로 규정돼 있다.

하지만 편도2차선 중 인도에 접한 2차로 폭이 1차로 폭보다 좁아 차로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편도 2차선 도로이지만 1차로만 도로 기능을 할 뿐이다. 이로 인해 2차로는 주야간 주정차가 버젓이 발생하고 있다.

주민 A씨는 “말이 편도2차선 도로지 폭이 좁은 2차로는 주차면 용도 정도로 쓰여지고 있다”며 “군청 앞 간선도로가 이렇게 엉망인 지 한심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군 담당 부서는 상황파악은 물론 차로 폭 규정에 대해서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답답함을 주고 있다.
보통의 차도는 3~3.5m의 유효 폭으로 규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한 차로 폭이 3m 정도인 것 같다”며 “현장 파악 후 차로 폭이 규정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도로 도색 계획을 세워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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