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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가 스리랑카 명문 교육기관인 CINEC CAMPUS와 손잡고 남아시아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충청대는 지난 2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CINEC CAMPUS 대표단과 ‘글로벌 인재양성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 RISE 사업의 세부 과제인 ‘유학생 SCCU 1000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충청대는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중심의 국제교류를 남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하고, 신규 해외 유학생 유치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송승호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CINEC CAMPUS 파티야게 아지트 프리얀타 페이리스 총장, 세드릭 해양과학부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 교류를 비롯해 교수·직원·연구원 등 인적자원 교류, 공동 연구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세부 교류 프로그램은 사전 협의와 문서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CINEC CAMPUS 대표단은 협약식 이후 충청대의 주요 교육시설과 실습환경을 둘러보고, 스리랑카를 비롯한 남아시아 출신 유학생들과 만나 대학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CINEC CAMPUS는 1990년 설립된 스리랑카 대표 사립 고등교육기관으로, 현재 약 2만2천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항해와 기관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해기교육 특성화 대학이며, 해외 대학과 석·박사 공동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송승호 총장은 “남아시아 핵심 교육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 교류와 공동 연구 등 실질적인 교육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 정주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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