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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간호대학·충북간호사회, 간호사 안전환경 조성 머리 맞대간호사 근골격계질환 예방 공동 심포지엄 개최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간호대학과 RISE사업단 전문간호 평생교육센터가 충청북도간호사회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9일(금) 충북대 간호대학에서 「간호사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안전한 환자이송」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간호사의 직무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안전한 환자 이동·이송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호사의 건강과 안전을 개인의 노력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장비, 조직문화, 제도적 지원을 포함한 통합적 안전관리 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 날 행사에는 충북대 김철규 간호대학장 겸 RISE사업단 전문간호 평생교육센터장, 유재수 RISE사업단장, 연선미 RISE사업단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센터장을 비롯해 이명희 충청북도간호사회장, 최희정 한국근관절건강학회장, 이관익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사업단장, 김은정 충북대병원 간호부장, 황찬호 CNC푸른병원장 등 주요 내외빈과 충북지역 간호사, 보건의료계 및 학계 전문가 등 총 137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간호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됐다. 주요 발표에서는 ▲간호사 직무 관련 근골격계질환(WMSDs) 현황과 발생 위험요인 ▲안전한 환자이송(Safe Patient Handling and Mobility, SPHM)의 핵심 원리와 기준 ▲국내외 근골격계질환 예방 시스템 및 의료현장 적용 사례 ▲No-lifting 정책과 실행체계 등이 소개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충북형 SPHM 로드맵’ 패널토론에서는 이관익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사업단장이 좌장을 맡고, 이명희 충청북도간호사회장, 김은정 충북대병원 간호부장, 손민석 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 황찬호 CNC푸른병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충북지역 의료현장에 적합한 안전한 환자이송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패널들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교육 확대, 환자이송 장비 도입, 조직문화 개선, 정책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충북형 안전환자이송 체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호 현장의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고 환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논의가 부족했던 간호사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안전한 환자이송 분야에 대한 학술적·실무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전문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축사를 보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경림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간호사의 근골격계 건강은 안전한 간호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격려했다.

김철규 간호대학장 겸 RISE사업단 전문간호 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간호사의 건강권이 곧 환자 안전과 직결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 전략과 안전한 환자이송 체계가 의료기관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간호사가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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