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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금천중학교, 몸활동 연계 흡연 예방 사업 운영‘금연컵 경기’부터 오감 만족 ‘홀로그램 공연’까지

청주 금천중학교(교장 김월현)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학내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 ‘2026. 몸활동 연계 흡연예방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주입식·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뛰고 참여하며 흡연의 위해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신체 활동 및 시각적 콘텐츠를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3주간 개최된 ‘화합과 도전의 금연컵 스포츠 경기’는 학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학년별 체육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땀을 흘리며 건강한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한편,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천중학교 학생회와 교직원들은 이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정례화하여 전개했다. 흡연 예방 피켓과 슬로건을 든 학생들의 활기찬 외침은 등교하는 학우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금연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사업의 대미를 장식한 6월 4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이 관람석을 가득 채웠다.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입체적인 홀로그램 시각 효과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흡연 예방 스토리가 결합되어, 학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과 함께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깊은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원호준 학생(학생자치회장)은 “매주 친구들과 캠페인을 하고, 금연컵 경기를 뛰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특히 오늘 본 홀로그램 공연은 눈앞에서 담배의 위험성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절대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천중학교 김월현 교장은 “청소년기 흡연 예방은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교육적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몸활동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담배 연기 없는 청정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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