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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삼양초등학교(교장 윤혜신)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본교 체육관(삼양관)에서 ‘2026. 옥천온마을배움터 찾아가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춘 학년군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먼저 지난 5월 29일 3~4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디제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 체육시간> 공연에서는 온몸으로 예술을 즐기는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학생들은 체육관을 가득 채운 경쾌한 비트와 음악에 맞춰 다양한 신체 동작을 직접 따라 하고, 친구들과 마음껏 소리 높여 환호하는 등 주도적으로 공연에 참여했다.
이어 6월 5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비보이 팀 ‘갬블러크루’의 국내 최초 <해설이 있는 스트릿댄스>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댄스 관람을 넘어 스트릿댄스의 역사와 장르별 특징에 대한 친근한 해설이 곁들여져 힙합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5~6학년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케이(K)-퍼포먼스를 눈앞에서 직접 관람하며 힙합 문화 고유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온몸으로 만끽하는 한편, 다채로운 대중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오는 6월 12일에는 1~2학년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그라제아저씨의 웃음폭탄 행복폭탄 버블벌룬 팩토리>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다채로운 비눗방울과 풍선 아트를 활용한 이번 공연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따뜻한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양초등학교 윤혜신 교장은 “이번 옥천온마을배움터 찾아가는 공연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문화예술가와 깊이 소통하고, 예술이 주는 신선한 감동을 생생하게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러한 긍정적인 자극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창의력과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훌륭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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