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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교육도서관,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괴산교육도서관(관장 어종윤)은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책과 먼저 만나는 특별한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국립장애인도서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장애인의 문해력을 증진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와 서울을 책을 통해 미리 여행해 본다. 또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이 직접 팝업북을 만들고 글쓰기를 체험하는 등, 책을 매개로 한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괴산교육도서관과 괴산군장애인복지관 두 장소에서 교차로 진행된다.

괴산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도서관을 한층 더 친숙하게 느끼고, 문화적 소외 없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턱 없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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