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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초, ‘행복교육의 날’ 실시

“친구들과 함께 장소를 정하고 직접 예약까지 해 보니 우리가 만든 행복교육의 날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 즐겁고 의미 있었어요.”

대강초등학교(교장 조인경)는 6월 4일 학생자치 중심 체험활동인 「제1회 행복교육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복교육의 날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생자치 중심 교육활동으로 운영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행복교육의 날 준비는 학생 다모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장소를 제안하고 토의한 후 투표를 통해 활동 장소를 선정하였다. 또한 체험 장소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예약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교육활동의 계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행복교육의 날에는 단양 올누림센터와 작은영화관, 구경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영화 관람과 시장 탐방을 통해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자치회는 예약 담당, 일정 담당, 준비물 담당, 기록 담당, 안전 담당 등 역할을 나누어 활동을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체험 장소에 직접 문의 전화를 걸어 단체 이용 가능 여부와 예약 절차를 확인하는 등 실제 운영 과정에 참여하며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고, 스스로 선택한 활동을 운영하며 자기주도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무학년제 활동을 통해 협력과 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 대표 류민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토의하고 투표하며 장소를 결정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직접 예약까지 해 보면서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인경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결정하며 운영 과정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자치와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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