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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추진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2026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대학연계과정-무용 분야」 참여할 장애예술인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의 예술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립공주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전문예술인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진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전문 무용교육과 창작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내 예술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장애인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무용교육’을 통해 접근성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참여자가 신체 인식과 표현 경험을 확장해 창작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국립공주대학교(책임교수: 홍혜전)는 국내 최초로 장애무용 전공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예술인의 신체적·감각적 특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무용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은 ▲기초교육 ▲창작교육 ▲특별교육의 3단계 과정을 통해 단순한 기능 습득이 아닌 참여자의 고유한 감각과 경험을 예술 언어로 발전시키는 창작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충청권 장애인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기초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움직임과 표현 가능성을 탐색하고, 교육생을 선발한다. 창작교육에서는 참여자의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작교육이 운영된다. 특별교육에서는 지역교류 워크숍, 공연 관람, 개인 프로필 제작 등을 통해 다양한 예술 경험과 현장 교류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과정 종료 후 진행되는 성과발표회는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문 예술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전 과정에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교육 보조 인력을 배치해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참여자 모집은 2026년 6월 1일(월)부터 6월 21일(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접수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신진 장애예술인(활동 경력 3년 이내/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으로, 서류심사와 지역 기관 방문형 기초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국립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창작교육 및 특별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전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2026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대학연계과정(무용)」은 장애예술인의 전문 역량 강화는 물론, 공연예술 분야의 다양성 확대와 포용적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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