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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등학교(교장 전순억)는 입학 및 새 학년 시작 100일을 맞아 학생들이 교실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책과 백설기로 나누는 100일’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격려하고 학급에 대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독서인문소양교육 연구학교인 속리초는 지난 4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에 이어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학년별 특성에 맞춰 진행됐다. 학생들은 ▲「만복이네 떡집」을 읽고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표현하기 ▲「멋쟁이 낸시의 학교생활 100일」을 통해 숫자 100의 의미 생각하기 ▲「내가 정말」을 읽고 새 학년 이후 성장한 모습을 돌아보며 왕관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8일과 9일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벌집 놀이터 게시판’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축하 스티커를 백설기 떡에 붙여 각 교실에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전순억 교장은 “학생들이 지난 100일 동안 쌓아온 추억을 되새기며 학교생활에 대한 소속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특색을 살린 인문소양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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