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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대학 내 국제관 인산 아트홀에서 미디어보이스학과의 ‘제5회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꿈을 굽는 베이커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은 미디어보이스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기획부터 실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학과의 대표적인 상반기 축제다. 이번 행사는‘현실이라는 오븐 속에서 정성껏 빚어낸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테마 아래, 미래에 대한 걱정 대신 자신만의 레시피를 믿고 나아가는 청춘들의 용기와 꿈을 따뜻한 보이스 콘텐츠로 풀어냈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목소리의 향연을 선보였다. 1부‘라이브 더빙’세션에서는 학생들이 쌓아온 탄탄한 목소리 연기력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의 생동감을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재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학과 교수진의 섬세한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 연극 ‘페츄니아를 짓밟은 거인’이 펼쳐져,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의 총괄을 맡은 미디어보이스학과장 윤홍규 교수는 “빵을 맛있게 구워내기 위해 까다로운 공정과 기다림이 필요하듯, 우리 학생들의 꿈 또한 수많은 노력과 정성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작품으로 완성되었다”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진정한 보이스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 전문 연기자 및 진행자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영상대학교 미디어보이스학과는 공채 출신 성우, 아나운서, 쇼핑호스트, 배우 등 화려한 현직 전문가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우수한 취업 실적과 더불어 올해 본과 졸업생이 KBS 51기 전속 성우 공채에 최종 합격하는 결실을 맺으며 명실상부한 방송 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학과는 이러한 실무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한층 더 고도화하여, 다가오는 2027학년도 신입생부터는 깊이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한 3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개편 운영될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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